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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20세 나이로 美PGA 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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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3.1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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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프로 골퍼 김주형이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PC서멀린(71)에서 열린 PGA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로 5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24언더파 260타로 우승을 차지한 것이 화재가 되고 있다. 김주형은 공동 2위 패트릭 캔틀레이(30), 매슈 네스미스(29·이상 미국)3타 차로 제치고 우승 상금 144만 달러(205000만 원)를 챙겼는데, 일각에서는 김주형이 8월 윈덤 챔피언십에서 투어 첫 승을 올린 데 이어 두 달 만에 2승째을 거두면서 괴물 신인이 나타났다며 골프 황제인 타이거우즈와 비교해도 월등한 기록이라고 찬사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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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는 199610월 월트디즈니 월드 올드모빌 클래식에서 두 번째 우승을 기록했는데, 당시 그의 나이는 209개월 20일이었다. 김주형이 그보다 몇 개월 더 빠른 기록을 세운 것. 김주형은 윈덤 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했을 때도 당시 201개월 17일로 우즈(209개월 6)보다 빨랐던 것을 보면 우즈보다 더 크게 성장할만 한 괴물 신인의 등장이라는 말이 과언이 아닌 것 같다.

PGA투어 한국 선수 최연소 우승을 기록한 김주형은 4라운드 72홀 동안 한 번의 보기도 없는 무결점 플레이로 이번 대회를 마쳤으며, 리 트레비노(1974), J T 포스턴(2019)에 이어 PGA투어 역대 세 번째 보기 프리(Boggy-free)’ 기록을 달성했는데, 이것은 타이거 우즈도 작성하지 못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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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은 우승자 기자회견에서 우즈와 자신이 비교된다는 게 아직 믿기지 않는다는 소감을 밝혔는데, 겸손하면서도 차분한 그의 우승 소감에 많은 골프 팬들이 기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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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서울에서 태어난 김주형은 2년 뒤 티칭 프로인 아버지를 따라 한국을 떠나 중국, 호주, 필리핀, 태국 등 여러 나라에서 지냈다고 한다. 덕분에 사람들은 김주형의 유창한 영어를 보고 교포가 아니냐고 물을 정도인데, 김주형의 아버지가 실시한 맞춤 교육 덕분에 프로 골퍼가 갖추어야 할 모든 자질을 갖춘 것이라고 한다. 뛰어난 그의 실력을 본 사람들은 김주형이 남자 박세리가 되어 또 한번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주형은 13일부터 일본 지바현에서 열리는 조조챔피언십에 출전해 투어 3승에 도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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