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손자 이정후가 간다, MLB 기다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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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3.1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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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야구 간판스타 중의 한명이라고 할 수 있는 이정후가 메이저리그 진출을 공식적으로 선언해 주목을 받고 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에서도 이정후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데 많은 사람들이 놀라고 있는 모습이다. 게다가 키움에서는 2023년 스프링캠프를 미국에 보내기로 하여서 미국에서는 이정후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MLB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가 사용하는 훈련장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는데 많은 MLB 관계자들이 와서 지켜볼 것으로 예상된다. 공식적으로 MLB 진출을 선언하였기 때문에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일 것이기에 이정후에게는 매우 중요한 대회라고 볼 수 있다.

이정후는 2017년 데뷔하여서 해마다 150여 경기에 출전하면서 KBO리그 타자 경기 누적 출전 5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25세 이하 선수들 중에서는 단연 1위를 달리고 있다. 고졸 이후에 바로 입단을 하였고 이후에 꾸준하게 시즌을 치루어 온 결과 만들어진 성적이다. 이정후는 도중에 부상이 한번 있었지만 몸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여 빠르게 회복하여 자신의 페이스를 찾는데 성공했다. 주변에서는 이정후의 부단히 노력하는 모습과 발전하려는 자세를 높이 사고 있다. 또한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강한 정신력과 투지를 가지고 있어 내구성 또한 갖추고 있는 선수라는 평을 받고 있다.

바람의 손자 이정후가 대단한 것은 지금까지의 성적뿐만 아니라 그의 젊은 나이에 있다. 이정후 나이에 포스팅에 도전하는 것은 정말 흔치 않기 때문인데 역대 MLB에 진출했던 선수들이 포스팅에 도전했던 나이에 비한다면 조건이 상당히 좋다고 볼 수 있다. 이정후는 국내에서는 최고의 타자로서 자리매김 하고 있고 키움에서는 이정후의 MLB 도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마음이 있어 보인다. 1년 뒤에 MLB로 이적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게 보면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정후는 MLB 역대 최고의 히터라고도 꼽히는 선수인 블라디미르 게레로와 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는데 이 때문에 MLB에서 주목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다. 몸 쪽으로 깊숙이 들어오는 공을 안타로 만드는 이정후의 타격영상은 MLB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을 것이다. 이정후는 일본에서 1100억원의 대박 계약을 낸 요시다보다도 더 큰 계약을 터뜨리게 될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다.

내년 3월에 열리는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은 이정후에게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무대가 될 것이며 MLB에 이정후의 이름을 한번 더 알리는 쇼케이스가 될 것이다. 한국대표팀의 엔트리가 확정되진 않았지만 이정후라면 대표팀 엔트리에 드는 것은 문제 없다는 예상을 하고 있다. 바람의 손자 이정후가 만들어갈 한국야구의 미래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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